B'more Beautiful

Nothing feels better than this

I love to see you shine in the night
Just hold me in the dark




아무도 없는 밤에
처음 전동 스쿠터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던 길.





맥주는 하나도 모르지만
처음 브루어리를 구경하는 일.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걸 좋아하지만
나도 혼자서는 못하는 것들이 있다.









예전에 어디선가
살면서 느낄 대부분의 감정을,
이미 다 경험한 것 같아서
슬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살다 보면,
지금까지 내가 경험한 것들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직도 나는 경험할 것이 많고
모든 것은 아직 시작일 뿐이다.









슬픔, 행복, 아쉬움, 기쁨.
서운함, 고마움, 미안함, 즐거움.







이 엄청난 감정들이 한꺼번에 연주되는 가운데
결국 곡의 중심을 잡고 지휘하는 사람은
내가 되어야 할 것.









강약 조절.
그 각지고 모난 감정의 높낮이조차 조화롭게 만들어
흘러 보내는 것.









어쩔 수 없이 힘든 것들이 있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결국 해결이 안 되는 것도 있다.





잘 지낼 수 있을까.
해낼 수 있을까.

YOM KIPPUR IN B’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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