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e Awake

Maybe there's another time for me


정말 꽉-꽉 찬 일주일이 지나고.
컨디션 저조로 헤롱대는 주말.




변덕스러운 날씨와 함께
더 정신을 못 차리고.
지금까지의 피로가 온 몸으로 느껴지는 시간.






몸은 역시 거짓말을 하지 않는 법.
무리를 했으니 바로 신호를 보냈을텐데,
나는 또 조금씩 무시했겠지.











어쩌면 사랑의 행복이란,
끊임없이 소중함을 들여다보는 사람에게
비로소 주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사랑은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지켜내는 것임을 알기에,
사랑의 행복을 누구보다 깊게 누릴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무언가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
내가 건네는 사랑에 조건을 달지 않는 마음.






먼 거리도 보고 싶은 마음 하나로 달려가고,
최대한 시간을 내어 짧은 순간이라도 함께하려 노력하는 것.








서로 등 돌리지 않는다면
숱한 고난에도 끝까지 함께 같은 방향을 향해 걷는다면,
언젠가 평지는 온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바라보지 못하는
찬란한 풍경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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