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in' Good

You gotta see how the hustle go

사람들이 성취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은
’무엇을’ 보다 ‘어떻게’에만 골몰하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
목표를 정하면 방법이 사방에서 나타난다.
그 방법들을 반영해 행동계획을 세우고, 현실성 있는 데드라인을 잡자.





본식 사진을 보니, 더 아련해지는 5월 31일.
진짜 행복해하는 우리 모습이 귀여웠다.
엄청 많은 사진 중에 추리고 또 추리는 중.






그리고 멀리서나마 아빠의 생신을 축하했다.
탁구에 빠진 아빠를 위한 탁구용품과 케익을!







그리고 급 말레이시아로 출장을 떠났다.
F&B 세계는 아직도 생소한데,
같은 동남아인데도 베트남과 너무 다른 분위기에 압도됐다.







남편 퇴근 후 새벽에 도착한 곳.
바로 다음 날 박람회에 가서 미팅하는 모습도 보고,
덕분에 나도 다양한 나라에서 나온 업체들을 구경했던 날들.






열심히 일하는 남편 모습을 보니 짠하면서도 듬직했다..!
그리고 출장 마지막 날에는 열이 펄펄 나며 아팠던 동은이..
안쓰러웠던 날.






짬을 내어 저장해 둔 카페와 음식점을 가보고
다시 돌아온 호치민은 또 친근한 매력.






오랜만에 지은이랑 캐치업도 하고,
영사관에 들러 서류 픽업도 한 날.






요즘 나는 씻고 바로 카페로 향하는 습관이 있는데
책이든 노트북이든 들고 나가면 시간이 날아간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생산적인 일을 해서 즐거웠던 오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낸,
9월의 마지막 날.







10월은 또 여러 이벤트가 많겠지.
베트남어, 운동 (얼른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길..) 등
하나씩 해야지.





아무것도 아닌 일에 골몰하는
소소하지만 위태로운 승리.
그렇게 하루하루를 즐겁게 승리하는 법.

Eatin' Good

seoul punchJonghwa Yi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