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Wanna Dive

This is how it all begins

사실 bts가 왜 이리 인기가 있는지 쭉 이해가 안 됐다.
운이 좋아서 이렇게 떴나, 노래가 좋은지도 잘 모르겠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노래나 춤이나 다 좋다고 생각했다.
(근데 평은 오히려 안 좋다고..)






라이브도 보고, 앨범도 쭉 들어보고 다큐도 챙겨봤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욕하지 말자 싶었다.
뭐가 어찌됐건 리스펙트를 하는 순간이 더 많아졌다.




줌바를 시작하고 내 삶이 확실히 더 윤택해졌다.
무아지경의 순간을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집에서 요리도 꾸준히 하고, 남편이랑 건강하게 지내는 시간들.





무지가 나를 보러 호치민까지 날아왔다.
뉴욕에 있을 때 못 갔던 게 후회가 됐다고,
퇴근하고 바로 날아와서 자정이 되어서야 공항에서 만났다.





문득 우리 많이 컸다 성공했다 생각하며
대화도 위로도 많이 나눈 짧지만 강했던 시간.
다이나믹 호치민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덕분에 시내에서 벗어나서
엄청난 retreat도 경험하고,
zen의 끝판왕으로 아침 싱잉볼 체험도 했다.





무지는 이곳에 내가 더 정을 붙일 수 있게,
열심히 구글 지도와 인스타를 뒤지면서
여기도 잘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멋진 공간을 찾아보다가 포기했다.





말로만 듣다가 직접 와보니 알 것 같다고
바로 언니 마음이 공감이 된다는 말에
제일 좋아하는 빵집에서 눈물이 흘렀다..(ㅋㅋㅋ)






동은이랑도 자주 봐서 같이 보드게임도 하고
함께 시내 나들이도 가고 즐거웠다.
시간 쪼개서 와줘서 고마워 무지야🥹

다시 나의 루틴으로 시작하는 월요일.
지금 베트남은 해 쨍쨍.
피부는 따갑고 몸의 열기가 안 빠져나가는 중.

시원한 물에 풍덩하고 싶은 날.
4, 5월은 이래저래 비행기를 탈 일이 많을 예정이다.
베트남 휴일 끼고 호주, 전시회/결혼식 일정으로 한국 등!





계속 몸과 마음을 잘 챙기는
호치민 라이프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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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n't the view spectac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