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t To Come
Look what you have gone and done
세상 사람들은 매일의 뻔한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뉠지도 모릅니다.
뻔한 것을 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뻔한 것을 묵묵히 매일 수행하는 사람이 있지요.
중요한 것은 뻔한 것을 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대단한 게 아니라,
그걸 끝내 해내는 사람이 대단하다는 점입니다.
뻔한 것을 매일 하는 사람이 무엇인가를 이루었다면,
못다 한 아쉬운 일이 남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매일 해온 뻔한 일, 그 안에 무엇이든 이루는 힘이 있습니다.
또 알찬 시간들이 지나갔다.
좋아하는 베이커리에서 빵을 배달시켜서
야무지게 먹는 시간들.
살면서 베트남 결혼식에 초대받을 일이 있을까?
큰 용기를 내어 갔고
2시간 동안 가라오케 대여했다는 말에
중간에 도망쳐 나왔다..!
신기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왕복 2시간이라 집에 와서 잠시 뻗어 기절하고는.
충전 후에 남편과 삼겹살과 최애 마들렌 먹고 복귀!
늦게 잤는데도 일요일은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혼자 사부작사부작 할 것들 하다가
점심, 저녁 다 집에서 해먹는 건강한 주말.
오니가 부탁한 일을 하러 나갔는데
부탁을 들어줄 수 있어서 진짜 너무 행복했다.
무사히 미션 클리어하고!
근처 패션전공 학생들 졸업전시도 구경하고.
그리고 친구랑 아침에 만나서 저장해둔 돈가스도 드디어 맛봤다..🥰
라탄 백 샵, 내가 좋아하는 카페까지 갔다가
기프트 샵까지 찍고 돌아온 알찬 하루.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4시간이 날아가는 매직!
인생은 잘 짜인 이야기보다는 그 하나하나가 관능적인 기쁨인,
내일 없는 작은 조각들의 광채다.
차분히 더 행복해지는 나날들.
역시 리샤모✨